리투아니아, 원자력 옵션 검토
○ 리투아니아 정부는 원자력 발전 옵션을 추진하기 위한 실무그룹 설립을 결정하였으며, SMR 도입이 유력함.
○ 리투아니아는 작년에 전력수요가 2030년 24TWh에서 2050년 70TWh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였으며, 대응책으로 최대 1.5GW 용량의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하려 함.
○ 정부는 SMR 도입이 2028년까지 결정되어야 하며, 첫 호기는 2038년에 가동되어야 한다고 밝힘.
○ 리투아니아는 Ignalina 원전에 2기의 RBMK 원자로*를 운영하고 있었으나 EU 가입 조건으로 2004년과 2009년에 폐쇄하였으며, 폐쇄 전까지 70%의 전력을 공급하였음.
* 구소련이 설계한 흑연 감속로(Reaktor Bolshoy Moshchnosti Kanalny)
(출처 : World Nuclear News, 2025.07.04.)
